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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비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입문책입니다.
jobGuid 꽃미남 프로그래머 "Pope Kim"님의 이론이나 수학에 치우치지 않고 실무에 곧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셰이더 프로그래밍 입문서 #겁나친절 jobGuid "1판의내용"에 "새로바뀐북미게임업계분위기"와 "비자관련정보", "1판을 기반으로 북미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지 난 주 주말. 뭔가 할만한 신작 데모가 없나 싶어 PSN 북미쪽 스토어를 어슬렁 거리다가 재미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소니가 직접 만들어 PSN을 통해 방송하고 있는 "The Tester" 라는 프로그램 이었는데요.

SONY의 프로그램답게 로고에 PS 컨트롤러의 세모,동그라미,엑스,네모가 인상적입니다. 

 제 직업이 직업인지라 딱 제목을 보자마자 흥미가 동하더군요.
소니의 PS 테스터들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인가!? 라고 생각하며 첫화를 받아서 보았습니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제가 생각한 것 그 이상이었습니다.

 시즌 3의 트레일러 영상을 한번 보죠.




 예.. 프로그램의 정체는 리얼리티 게임 테스터 서바이벌 쇼 였습니다. 장르를 붙이자니 참 기네요. -_-;
최근의 트렌드가 리얼리티 + 서바이벌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보니 소니에서 해당 포멧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만든 모양입니다. 그중에서도 테스터 직군이 서바이벌 쇼에 가장 맞았던 모양이네요.
 나름 인기도 있었는지 벌써 3시즌까지 끝난 모양입니다. 3시즌에 출연한 인물중에는 Egoraptor 라는 이름이 눈에 익은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냐 하면 이전에 최근 게임들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 사람을 바보 취급한다며 열심히 록맨X 찬양을 하던 리뷰 영상의 그 주인공이었습니다.(출연자들은 모두 이름이 나오지 않고 본인들의 PSN ID로 소개되었습니다.)
 실제로보니 생각보다 착하게 생긴 청년이네요. ㅎㅎ

 The Tester에서 살아남은 1인에게는 상금과 함께 갓 오브 워 시리즈로 유명한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테스터로 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2시즌까지는 SCEA 본사 QA팀이었는데 자리가 다 찬 모양이죠? 하지만 산타모니카도 SONY의 퍼스트파티 제작사이니 좋겠네요. 더구나 갓 오브 워 신작을 누구보다도 먼저 할 수 있잖아요?

 그러나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어 보이더군요. 원래 이런 종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유명인사가 등장해 심사를 하듯 The Tester 에도 그런 분들이 있었는데요. SONY의 퍼스트파티 QA팀 매니져 "Brent Gocke"와 여자 모델이자 게이머인 "Adrianne Curry"와 함께 매 에피소드마다 특별 게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특별 게스트로 나오는 사람들도 갓 오브 워로 유명한 데이비드 제프나 IGN 기자들이 나오는 등 이쪽 바탕의 유명인들이 나오더군요.

 그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을 위한 평가 방법도 좀 기상천외합니다; 에피소드 1의 평가 시험은 벌레가 든 통에 머리를 넣고 인터뷰 진행하기 였습니다;;;

 

  솔직히 이거보고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이 90% 쯤 생겼습니다 =_=;
  뭐 TV쇼임을 감안할때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야 알지만 바퀴벌레 압박 인터뷰라뇨(............) 어쨌든 이런 식의 서바이벌이 계속 됩니다.

 

  제 영어 실력이 좋다면 게임들이 뭘 의미하는지 좀더 알려드리고 싶은데 스크립트도 없으니 무리네요(.......)

  전체적으로 게임들은 팀웍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 합니다. 그리고 저게 게임 테스팅과 뭔 상관인가 싶은 몸을 많이 쓰는 게임들을 주로 합니다. 실은 외국에서도 테스트는 체력 기반 테스팅이 주라서 체력을 중요시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으쓱~)

 

 외국의 게임 테스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이전 IGN의 비판적 기사가 있긴 했죠) TV쇼로 만들만큼 게이머들 눈에 흥미롭고 재미있어보이는 직업인가 봅니다. 소니에게 있어선 일거양득인것 같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좋은 테스터도 스카웃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및 자사가 자사 플래폼으로 내놓는 게임들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가도 보여 줄 수 있고 말이죠.


  이상 게임 테스터의 일을 알 수 없는 게임 테스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Tester"의 소개였습니다.

  아참 The Tester 시즌 3을 보고 싶은 분은 이 링크를 이용하시면 유튜브의 해당 프로그램 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CE9DAAF8746A8DA3&feature=pl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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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핑속입니다.

4월 29일에 올렸어야 했지만 이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

내용은 사실 간단하지만 글로 설명하기 쉽지 않아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YouTube에도 올렸는데 http://youtu.be/LXB5uUERzQA 이쪽 링크입니다.

(720p 고해상도로 보려면 YouTube에서 보세요 ~)


헤드셋을 이렇게 사용하면 콧바람이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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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러가지 이유들로 한 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만, 이번에 NDC12에 발표자로 참가하게 되었던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제목은 엄청 긴데, 주제는 "Data-Driven Rendering Pipeline"입니다.

"렌더러"라는 녀석 입장에서 좀 더 수명 연장의 꿈을 꾸기 위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아이디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할만한 수준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니, 슥슥 넘겨보시면 될 것 같구요.

Shader System (머터리얼 시스템)을 구현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은 "http://www.slideshare.net/cagetu/341130386455014679"를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XML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조건문들이 조금씩 포함되면서, 좀 더 확장된 형태로 데이터를 기술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이용하면 더 좋을 듯 하기도 하고요. (JSON?!)

언리얼 처럼 에디터로 표현해도 좋을 듯 하네요.

뭐, 그렇습니다. ㅎㅎ

그럼 질문 있으시면 성의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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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친절한티스



NDC12에서 많은 분들을 본의 아니게 낚은 내용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고 들으러 오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내년에는 보다 질 좋은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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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알콜코더 민군입니다.

원래는 어제 NDC에서 발표 하기 위해서 제작한 강연 자료인데...


어제 급하게 부득이한 개인 사정이 생겨서 강연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비록 강연은 하지 못했지만.. 제작한 자료는 공개합니다. 


ps. 토정비결에 올해 4월달에 안좋은 일이 많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니... 정말 4월달에 별에별일이 다 생기는군요.

ps2. 한동안 포스트가 뜸했던 이유는 지병으로 인해서 병원에 2주간 입원하고 1주일간 집에서 요양을 했기 때문입니다.. 

쿨럭~~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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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마왕J

NDC  참여하느라고, 게데포에 참여한 후 처음으로 연재빵꾸를 냈습니다!!! 그래서 사죄의 마음으로 강연자료를 공개합니다.
크리티컬하게 위험한 사진 몇 장만 뺐을 뿐, 게임테크나 유니티 컨퍼런스때보다 더 발전된 PT입니다.  

매년 발전하는 NDC를 보니, 솔직히 이제 조금만 글로벌해지면 GDC를 위협할 것으로 보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진행이 매끄럽고 능숙해졌으며 , 강연 내용들도 훨씬 알차지고 많아졌습니다. 이 자리에 낀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워졌달까... 내년에는 더 발전하겠지요. 내년에는 저도 더욱 개그넘치는 PT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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